동부대우전자, 임원 줄이기 나섰다

입력 2015-10-07 19: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부대우전자가 임원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동부대우는 최근 전체 임원 33여명 중 10여명 안팎으로 인력 개편을 마무리했다. 간부급 구조조정은 진행중으로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실적 부진에 따른 인원 조정은 아닌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동부대우전자 전체 임직원은 1500명 정도로 2013년 동부그룹에 인수되기 전 대우전자 시절 임원은 20명 정도였다.

2014년 동부대우 최고경영자(CEO)에 취임한 최진균 부회장은 조직의 체질을 바꾸기 위해 삼성전자, LG전자 출신 인재를 대거 영입했고 이 과정에서 임원 수가 늘었다. 이 중 성과가 안 좋거나 근속기간이 긴 사람을 정리해 적정 수준으로 맞췄다는 설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473,000
    • -0.59%
    • 이더리움
    • 4,865,000
    • +5.51%
    • 비트코인 캐시
    • 706,500
    • +1%
    • 리플
    • 2,048
    • +5.46%
    • 솔라나
    • 335,200
    • -2.9%
    • 에이다
    • 1,399
    • +1.38%
    • 이오스
    • 1,154
    • +1.94%
    • 트론
    • 278
    • -2.46%
    • 스텔라루멘
    • 722
    • -7.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50
    • +1.92%
    • 체인링크
    • 25,120
    • +5.81%
    • 샌드박스
    • 1,021
    • +26.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