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이 태연의 첫 솔로 앨범 발매를 축하했다.
효연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래하는 태연 제일 멋있어. 노래 너무 좋아. 뭔가 속이 뻥 뚫리는 후련함. 앨범은 완전 화보인 줄. 너무 자랑스럽다. 김태연. 첫 솔로 데뷔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태연의 앨범 재킷 사진을 게재했다.
태연은 지난 6일 네이버 V앱 SMTOWN 채널을 통해 'I-컨텍'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신곡을 깜짝 공개했다. 태연은 "신곡을 듣고 티파니가 3분 30초 안에 눈물을 흘렸다"고 언급했다.
이후 공개된 태연의 타이틀 곡 'I'는 한국 뿐만 아니라 글로벌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태연의 'I'는 멜론, 지니, 벅스,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엠넷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8개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태연의 'I'는 홍콩, 태국, 대만, 마카오,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파나마, 브루나이,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등 전 세계 13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함은 물론 스웨덴·일본 2위, 멕시코·포르투갈·헝가리 3위, 뉴질랜드·핀란드·콜롬비아 4위, 미국·캐나다·캄보디아 5위 등 아시아,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TOP 5에 올라 태연의 새로운 음악을 기다려온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또한 아이튠즈의 장르별 카테고리인 팝 앨범차트에서도 아시아 11개 지역을 비롯해 미주 3개 지역, 스웨덴, 멕시코까지 총 16개 지역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캐나다·뉴질랜드·일본 2위, 호주·스페인·핀란드·칠레·인도·가나 3위, 아일랜드·러시아·브라질 5위, 프랑스·터키 6위 등 아시아,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아프리카까지 전 세계 팝 앨범차트 TOP 10에 랭크되는 저력을 과시, 만능 보컬리스트 태연의 진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