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출처=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방송화면 캡처)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이 수준급의 영어 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 1회에서는 한소윤(문근영 분)이 의문의 마을 아치아라에 오게 된 사연이 소개됐다.
한소윤은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어린 시절 교통사고 이후 캐나다에서 성장한 인물. 때문에 극 초반 영어 회화 장면이 등장했지만 문근영은 어색하지 않은 영어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국에서도 영어 교사로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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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윤은 할머니 사망 소식을 접한 후 유품을 정리하던 중 신문 기사에 실린 자신과 가족의 사건 소식을 접했다. 자신에게 보낸 편지에 담긴 이 기사 내용에는 어린시절 교통사고로 가족을 잃은 가운데, 자신까지 죽게 된 이유를 궁금해 했다. 그리고 아치아라라는 이름을 보고 고개를 갸우뚱 했다.
이후 한소윤은 한국에 영어교사로 취업하게 됐다.
문근영이 향후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평화로운 마을에 암매장되어있던 시체가 발견되며 마을의 숨겨진 비밀을 추적해가는 이야기다.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