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이 소녀시대 멤버들로부터 열띤 응원을 받았다.
태연은 7일 자정 자신의 첫 번째 솔로 앨범 '아이(I)'를 공개했다. 이후 소녀시대 멤버들은 각자의 SNS를 통해 릴레이 응원에 나선 것.
먼저 티파니는 태연의 앨범이 발매되자마자 앨범 재킷 사진을 올리며 청취를 독려했다. 이어 유리는 "태연아 진심으로 축하해. 앞으로도 오래 오래 노래해줘. 우리 태연이 잘 부탁드려요. 콩닥콩닥"이라는 글을 올렸다.
써니는 "탱구야 자랑스럽다. 지붕 좀 더 뚫어주세요"라는 글로 재치있는 응원을 보냈다.
효연은 "노래하는 태연 제일 멋있어. 노래 너무 좋아. 뭔가 속이 뻥 뚫리는 후련함. 앨범은 완전 화보인 줄. 너무 자랑스럽다. 김태연. 첫 솔로 데뷔 축하해"라는 글과 태연 앨범의 재킷 사진을 게재했다.
막내 서현 역시 "빛을 쏟는 sky~ 그 아래 선 아이~ 아이아이아이~ 태연 언니 솔로 데뷔 너무 축하해요. 아 너무 좋아서 무한반복 중 우리 모두 응원해요. 탱구언니 화이탱! 'UR'도 좋고 수록곡도 다 너무 좋아요"라는 글로 태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태연이 공개한 '아이'는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8곳에서 실시간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아이튠즈 12개국 1위에 올랐다.
태연 'I'는 일렉트로닉 기타 선율과 강렬한 드럼 리듬이 조화를 이룬 미디움 템포의 팝 곡으로 태연이 데뷔 후 처음으로 작사에도 참여해 자전적인 이야기를 가사에 담았다. 힙합 뮤지션 버벌진트가 랩 피처링에 참여했다.
태연, I, 소녀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