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린, 세븐-박한별 싸움 목격 "동부간선도로서 내리고 싶었다"

입력 2015-10-08 01:20 수정 2015-10-08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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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 캡쳐)
(출처=SBS 방송 캡쳐)

조정린이 과거 연인이었던 세븐과 박한별을 언급했다.

조정린은 과거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두 사람이 예쁘게 잘 만나지만 티격태격 싸우는 걸 본 적이 있다. 세븐과 박한별이 집에 데려다 준 적이 있는데 세븐이 익숙하지 않은 길이라 헤맸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옆자리에 앉아있던 박한별이 보다 못해 동부간선도로를 타라고 알려줬지만 세븐은 계속해서 직진만 고집해 두 사람의 언성이 높아졌다"며 "결국에는 세븐이 박한별의 말을 따랐다"고 말했다.

또 조정린은 "가는 길을 제대로 알고 있었던 박한별은 '내 말 맞잖아. 왜 안 듣느냐'며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며 "나 때문에 싸우는 것 같아서 동부간선 중간에라도 내리고 싶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기자로 전향한 지난 조정린은 지난 6일 개그우먼 A씨의 남편 B씨가 지인의 아내를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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