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바자 매거진)
하정우 전 연인 구재이가 새삼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조달환은 "같은 작품에 출연하며 진심으로 사랑에 빠질 뻔 했다"며 구재이를 언급했다.
이에 구재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2012년 구재이는 하정우와 공식 커플을 선언한 뒤 3년만에 헤어졌다. 구재이는 지난 2014년 본명 구은애를 버리고 구재이로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소속사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구재이의 재능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며 "연기자로서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넓히기 위해 새로운 마음에서 '구재이'라는 예명으로 활동 하기로 했다"며 예명을 쓰게 된 배경을 전했다.
한편 구재이는 구은애라는 본명으로 2006년 모델로 데뷔했다. KBS2 '드라마 스페셜 - 습지생태보고서'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으며, '천상여자', 드라마 스페셜 '추한 사랑'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