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기가스토리 프로젝트 1년… 글로벌 확산 추진

입력 2015-10-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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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 사업 추진 위해 국제이주기구 IOM과의 협력 관계 구축

▲KT가 지난해 10월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도에 구축한 임자 기가 아일랜드 내의 PC교육장에서 임자도 주민이 KT IT서포터즈와 함께 컴퓨터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사진제공= KT)
▲KT가 지난해 10월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도에 구축한 임자 기가 아일랜드 내의 PC교육장에서 임자도 주민이 KT IT서포터즈와 함께 컴퓨터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사진제공= KT)
KT가 지난 1년간 진행한 기가스토리가 글로벌 프로젝트로 확산된다.

KT는 8일 오후 광화문 사옥에서 국제이주기구 IOM(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Migration)와 글로벌 기가스토리 프로젝트 추진 시 필요한 정보를 공유키로 하는 KT-IOM 간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지 정부와의 협력관계 구축, 각종 자문과 정보공유, 인력이나 장비 등 인프라 지원과 관련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KT는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글로벌 기가스토리 확산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IOM은 157개국의 정부와 NGO, 국제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이주 분야의 세계적 국제 기구다.

KT는 지난해 기가토피아(GiGAtopia)를 새로운 목표로 선포하고, 기가인프라와 ICT 융합기술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그 일환으로 도서 산간 지역의 주민들이 교육ㆍ문화ㆍ의료ㆍ경제 등의 측면에서 주민들의 삶을 개선하는 기가스토리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1년 전 기가 스토리 프로젝트가 처음으로 추진된 전남 신안군 임자도에서는 화상 강의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절반 이상이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 선생님과 멘토링 활동을 하게 됐다. 주민들은 온라인 문화센터와 PC교육장 등에서 문화 강좌와 운전면허 이론 교육 등을 받고 있다. 또 농민들은 스마트팜 시스템을 활용해 농작물을 재배하고 온라인 직거래를 통한 수입을 올릴 수 있게 됐다.

오영호 KT 홍보실장은 “이번 국제이주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KT의 기가스토리가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이슈를 해결하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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