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26일 제이브이엠에 대해 최근 2개월간 주가가 64.3% 급등하면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아져 단기적으로 차익실현구간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4만3000원 유지.
하석원 연구원은 "다만, 제이브이엠에 대해 중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다"며 "고령화로 인한 헬스케어 산업의 수요증대, ATDPS의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절감, 신제품 출시로 인한 추가적인 매출증가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제이브이엠의 경쟁업체는 YUYAMA, TOSHO, SANYO 등으로 아직까지는 선진국 시장에서 이들의 점유율이 높은 편이지만 제이브이엠은 가격과 원가경쟁력에서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며 "향후 선진국시장에서 점차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