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블루슈머]나잇살 ‘Down’… 다운재킷

입력 2015-10-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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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디자인과 모노톤 다운재킷으로 캐주얼부터 세미 정장까지 무난하게 커버몸매라인 살려주는 다운재킷 선택해 날씬하고 세련된 스타일링 연출

날씨가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지면서 아우터를 준비할 때가 왔다. 다운 재킷은 겨울철 보온을 위해 꼭 필요한 아이템이지만, 두툼한 폼 때문에 스타일이 좋지 않아 여성들이 특히 신경 써서 입는 옷이기도 하다. 다운 재킷을 입더라도 슬림한 몸매 라인을 살리고 싶다면 기장과 제품 절개선을 살펴봐야 한다. 허리 절개선이 들어간 긴 기장의 다운 재킷은 몸매 라인을 살려주고 보온성도 뛰어나다.

스키니한 팬츠 또는 레깅스와 함께 착용하면 한층 젊고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화려한 색상이나 패턴의 제품보다 심플한 디자인과 모노 톤 색상의 다운 재킷을 고른다면 캐주얼한 스타일부터 출퇴근에도 어울리는 클래식한 스타일까지 모두 무난하게 구사할 수 있다.

최근 아웃도어와 캐주얼 웨어의 경계가 없어지면서 일상 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는 다운 재킷이 눈에 띈다. 아웃도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능성이 뛰어나고 고급스러우면서도 심플한 디자인과 컬러감을 채택해 실용성을 강화한 점이 최신 상품들의 특징이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세련된 디자인의 시티 캐주얼 제품을 다양하게 출시했다. 특히 직장인들이 출장이나 업무 시에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트래블 비즈니스 라인의 제품은 활동성은 물론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채택해 일상복으로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다.

아이더 마리아 다운 재킷은 헝가리 구스 다운 충전재를 넣어 따뜻하면서도 방풍ㆍ방수성이 탁월한 여성 전용 중형 다운이다. 가벼우면서도 터치감이 부드러운 원단을 적용했으며, 착용시 피부에 닿는 감촉이 쾌적하다. 엉덩이 라인을 살짝 덮을 정도의 길이에 허리 라인을 강조해 날씬한 효과를 준다. 고급스러워 보이는 리얼 라쿤 퍼(Fur) 카라를 적용해 무심한 듯 갖춰 입은 세련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아이더 엘리제 다운 재킷은 헝가리 구스 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뛰어난 보온성을 갖춘 여성 전용 코트형 다운 재킷이다. 안감에는 정전기를 방지하는 독일의 볼트(Volt) 원사를 사용해 겨울철 불청객인 정전기를 예방해준다. 코트형 재킷으로 몸 전체를 보호해줘 한겨울 입기에 좋다. 또한 실루엣을 살리는 라인을 넣어 몸매가 날씬하게 보이도록 도와준다. 리얼 라쿤 트리밍을 적용해 고급스러워 보이며, 심플한 디자인으로 캐주얼은 물론 세미 정장에도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후드는 탈부착이 가능해 실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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