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26일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3개월만기 단기 통안채를 선착순 판매한다고 밝혔다.
SK증권에 따르면 통화안정증권은 한국은행이 통화조절용으로 발행하는 채권으로 국채와 같은 신용도를 가진 안전자산이며, 투자기간이 짧아 단기 금융상품을 선호하는 개인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이번 특판 대상 채권은 3개월 만기로 연 4.85%의 확정금리를 지급하며, 1인당 판매금액은 최소 100만원으로 SK증권 지점에서 매수하면 된다.
SK증권 이명진 자산관리사업부문장은 “이번 특판은 MMF 익일 환매 시행에 따른 개인자금을 겨냥한 상품으로 기관투자자에 비해 시장에서 차별대우를 받고있는 개인투자자와 일반법인에게 차별화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향후에도 다양한 종류의 소액채권 발행을 통해 개인투자자의 투자 욕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은 SK증권 고객행복센터(1588-8245/1599-8245)나 SK증권 지점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