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국제 LPG값 ‘반토막’ 났는데 한국은 왜

입력 2015-10-08 12: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년새 56% 하락할때 국내는 24%만…국감서 E1ㆍSK가스 ‘담합’ 의혹

액화석유가스(LPG) 평균 국제가격은 최근 3년 동안 56%나 떨어졌지만 국내 가격은 24%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때문에 LPG를 수입해 판매하는 E1과 SK가스의 과점 판매 가격 조절 의혹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박완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한국석유공사가 제출한 ‘LPG 최근 10년간 평균 국제가’와 ‘LPG 시도별 최고•최저•평균가’를 비교 검토한 결과, LPG 국제가격은 꾸준히 큰 폭의 내림세인 반면, 국내는 소폭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고 밝혔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2012년 1분기 LPG 국제가(부탄 기준)는 톤당 1043달러(한화 약 120만6751원)로 최고치를 기록하고는 2015년 2분기 462달러로 56% 폭락했지만, 같은 기간 국내 LPG 평균 소매가(서울)는 ℓ당 1119원에서 852원으로 24%만 하락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080,000
    • -0.42%
    • 이더리움
    • 2,847,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508,500
    • +4.54%
    • 리플
    • 3,540
    • +2.05%
    • 솔라나
    • 197,500
    • +0.1%
    • 에이다
    • 1,100
    • +1.01%
    • 이오스
    • 738
    • -1.6%
    • 트론
    • 328
    • +0.31%
    • 스텔라루멘
    • 403
    • -0.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700
    • +0.4%
    • 체인링크
    • 20,690
    • -3.54%
    • 샌드박스
    • 420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