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분쟁 2라운드] 신동주 “신동빈, 경영능력 없다”

입력 2015-10-08 12:34 수정 2015-10-08 18: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과 부인 조은주씨가 8일 오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가진 긴급 기자회견에서 발표문을 읽고 있다. 신동주 부회장은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신격호 총괄회장의 친필서명 위임장을 공개하며, 한국과 일본에서 롯데 홀딩스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과 부인 조은주씨가 8일 오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가진 긴급 기자회견에서 발표문을 읽고 있다. 신동주 부회장은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신격호 총괄회장의 친필서명 위임장을 공개하며, 한국과 일본에서 롯데 홀딩스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 측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해 “경영능력이 없다”고 평가했다.

신 전 부회장은 8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경영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동생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경영능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신 전 부회장은 이어 “객관적으로 그렇다는 것인가, 혹은 자신과 비교해 그렇다는 것인가”라는 추가 질문에 “과거에 잘한 것도 있겠지만, 최근 중국 진출한 데서 상당한 규모의 적자를 봐서 경영능력이 없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신 전 부회장은 이날 신격호 총괄회장의 이름으로 일본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411,000
    • -0.67%
    • 이더리움
    • 4,661,000
    • -1.65%
    • 비트코인 캐시
    • 703,500
    • -1.75%
    • 리플
    • 2,007
    • -1.38%
    • 솔라나
    • 348,300
    • -1.86%
    • 에이다
    • 1,417
    • -4.19%
    • 이오스
    • 1,133
    • -3.41%
    • 트론
    • 288
    • -4.32%
    • 스텔라루멘
    • 710
    • -1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50
    • -4.37%
    • 체인링크
    • 24,770
    • +0.36%
    • 샌드박스
    • 1,063
    • +2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