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달러화, 연준 FOMC 회의록 발표 앞두고 약세…달러·엔 119.89엔

입력 2015-10-0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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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8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 가치가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커진 영향이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10% 하락한 119.89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17% 오른 1.1256달러를 기록 중이다. 유로·엔 환율은 134.95엔으로 0.07% 올랐다.

연준이 이날 공개하는 FOMC 회의록이 미국 기준금리 인상 시점에 대한 힌트를 줄 지 시장은 주목하고 있다. 연준은 지난달 회의에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을 이유로 금리를 동결했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이달 열리는 회의에서도 추가 부양책을 단행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 엔화 가치는 이날 미국 달러화에 대해 오름세를 보였으나 일본은행(BOJ)의 추가 경기부양책 기대로 상승폭은 다소 제한됐다. BOJ는 전날 마친 금융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존 정책을 유지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이달 말 BOJ가 추가 경기부양책을 실시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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