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중식이밴드 케빈오에 이어 이요한 자밀킴 클라라홍 김민서 마틴스미스 스티비워너 지영훈 박수진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8일 밤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은 심사위원 윤종신, 백지영, 성시경, 김범수 심사 아래 마틴스미스 스티비워너, 진주현 박찬영, 현진주 박수진, 자밀킴 케빈오, 곽푸른하늘 윤슬 등의 슈퍼위크 라이벌 미션과 함께 김민서, 박수진, 중식이밴드, 지영훈, 천단비, 신예영, 클라라홍 등 TOP10 후보들의 면담 상황이 공개됐다.
이날 중식이밴드 케빈오가 가장 먼저 TOP10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지금껏 '꿀저음'을 보여준 이요한이 뒤이어 안착했다.
이어 야생마 같은 자유분방한 영혼과 단단한 실력을 가진 자밀킴, 탄탄한 음악적 깊이가 인상적인 클라라홍이 합격 판정을 받았다.
윤종신은 자밀킴에 대해 "우리나라에 잘 없는 야생마 같은 매력이 있다"라고 평했고, 클라라홍에 대해 "깊이가 있는 친구 같다. 가을 밤 감수성을 자극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김민서도 이름을 올렸다. 성시경은 "김민서가 슈퍼위크 내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선정하게 됐다. 아직 완성되지 않은 보컬이라 더 기대가 된다"라며 김민서를 확정한 이유를 전했다.
또한 편곡천재 마틴스미스, 끼 많은 스티비 워너, 짐승보컬 지영훈, 청아한 음색의 10대 소녀 박수진이 이름을 올렸다.
'슈퍼스타K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