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중동 지정학적 우려에 급등…WTI 3.4%↑ㆍ장중 한때 배럴당 50달러까지 치솟아

입력 2015-10-09 06: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유가는 8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지난 9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발표와 함께 시장 내 공급 과잉 현상이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영향을 받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62달러(3.4%) 급등한 배럴당 49.43달러로 마감했다. WTI 가격은 장중 한때 지난 7월21일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50달러까지 치솟았다.

런던ICE선물시장에서 거래되는 브렌트유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 대비 1.72달러(3.4%) 오른 배럴당 53.05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유가는 전날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량이 증가했다고 발표하며 장 초반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9월 의사록이 발표되고 러시아가 시리아 공격을 재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세로 전환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이날 발표한 9월 의사록에는 연준이 낮은 물가상승률에 대한 우려로 지난 9월 기준금리 인상을 연기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연내 기준금리 인상이 가능할 것이라는 입장을 유지했지만, 중국발 악재로 말미암은 세계경제 성장 둔화와 낮은 물가상승률에 대해 우려했다. 위원들은 “고용시장은 개선된 모습을 보였지만 물가상승률 2% 달성에 대한 확신이 부족했다”고 밝혔다. 이어 추가 확신이 있을 때까지 (기준금리 인상 결정을) 기다리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신동빈 롯데회장, '첫 금메달' 최가온에 축하 선물 [2026 동계 올림픽]
  • 경기 포천 산란계 농장서 38만 마리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 “다시 일상으로” 귀경길 기름값 가장 싼 주유소는?
  • 애플, 영상 팟캐스트 도입…유튜브·넷플릭스와 경쟁 본격화
  • AI 메모리·월배당…설 용돈으로 추천하는 ETF
  • “사초생·3040 마음에 쏙” 경차부터 SUV까지 2026 ‘신차 대전’
  • 세뱃돈으로 시작하는 경제교육…우리 아이 첫 금융상품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052,000
    • -0.99%
    • 이더리움
    • 2,947,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839,000
    • -2.16%
    • 리플
    • 2,188
    • -0.05%
    • 솔라나
    • 125,300
    • -0.56%
    • 에이다
    • 417
    • -0.71%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246
    • -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800
    • -3.05%
    • 체인링크
    • 13,070
    • +0%
    • 샌드박스
    • 127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