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日 3년 연속 돔 투어…후쿠오카 추가 공연 '확정'

입력 2015-10-09 15: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빅뱅이 오는 11월부터 해외 아티스트 사상 첫 3년 연속 일본 돔 투어를 개최하는 가운데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일본 후쿠오카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빅뱅은 내년 2월 6-7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에서 2차례 추가 공연을 한다.

'BIGBANG WORLD TOUR 2015~2016 'MADE' IN JAPAN'은 당초 11월 12일~15일 나흘간의 도쿄 돔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20일~22일 쿄세라 돔 오사카 공연, 11월 28일과 29일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 공연, 12월 5일, 6일 나고야 돔 공연, 그리고 내년 1월 9일~11일 쿄세라 돔 오사카 공연 등 총 4개 도시 14회 공연에서 70만 1000명을 동원하는 규모였는데 약 130만건의 티켓 응모라는 이례적인 팬들의 성원 덕분에 이틀간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 공연을 추가하게 됐다.

이로써 빅뱅은 6개도시 16회 공연에 77만 1000명을 동원했던 ‘BIGBANG JAPAN DOME TOUR 2013~2014’를 뛰어 넘는 역대 최다 관객 동원 기록을 이번에 또다시 경신할 수 있게 됐다.

11월 돔투어 시작에 앞서 17일부터 팬들이 투표로 뽑은 빅뱅의 베스트 라이브 퍼포먼스가 일본 전국 극장에서 상영되는 것도 화제다. ‘BIGBANG;BEST LIVE SELECTION 2012~2015’라는 타이틀의 이번 작품에는 빅뱅의 역대 히트곡이나 라이브 대표곡 등이 포함됐고 ‘MADE SERIES’ 중 이번 여름 ‘a-nation stadium fes.2015’를 통해 일본에서 선보인 ‘BANG BANG BANG’의 퍼포먼스도 수록돼 눈길을 끈다.

한편, 라스베이거스, LA, 애너하임 등 미국 서부 투어에 이어 멕시코까지 총 4만 9000관객을 열광시키며 월드투어를 진행중인 빅뱅은 오는 10-11일 미국 뉴저지, 13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북미 투어를 이어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74,000
    • +0.25%
    • 이더리움
    • 4,821,000
    • +3.34%
    • 비트코인 캐시
    • 721,500
    • +2.34%
    • 리플
    • 2,054
    • +3.32%
    • 솔라나
    • 349,800
    • +0.4%
    • 에이다
    • 1,460
    • +1.81%
    • 이오스
    • 1,168
    • -2.1%
    • 트론
    • 291
    • -0.68%
    • 스텔라루멘
    • 724
    • -9.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750
    • +1.19%
    • 체인링크
    • 25,870
    • +9.02%
    • 샌드박스
    • 1,044
    • +20.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