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최무배, 동갑내기 마이티 모에 패배 "라이트 훅 한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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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로드FC에서 맞붙은 동갑내기, 최무배와 마이티 모의 승부가 예상보다 싱겁게 끝났다 최무배가 라이트 훅 한방에 무너졌다.
최무배는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360게임 로드 FC 026 헤비급 경기서 마이티 모에 1라운드 KO 패를 당했다.
최무배와 마이티 모는 1970년에 태어난 동갑내기다. 이미 둘은 지난 2007년 맞대결이 예정됐으나, 무산돼 8년 만에 재회하게 됐다.
경기는 싱겁게 끝났다. 경기 시작과 함께 마이티 모가 강력한 펀치를 앞세워 최무배를 몰아쳤고, 금세 승부가 판가름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