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 마쓰야마 히데키 조가 2015 프레지던츠컵 포섬 매치에서 미국팀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AP연합)
한ㆍ일 브라더스 배상문(29), 마쓰야마 히데키(23ㆍ일본) 조가 미국팀과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배상문과 마쓰야마는 10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 포섬 매치 3조 경기에서 미국팀 빌 하스, 크리스 커크 조와 마지막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무승부를 기록했다.
인터내셔널팀은 16번홀(파4)까지 미국팀과 올스퀘어를 기록하다 17번홀(파3)에서 한 홀을 내주며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파에 그친 미국팀과 다시 한 번 올스퀘어를 이뤄 승점 0.5점씩을 나눠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