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5/10/20151011022056_727693_528_282.jpg)
10일 오후 방송된 tvN 'SNL 코리아6'에서는 원더걸스가 호스트로 등장, 데뷔부터 지금까지의 활동을 독재정권에 빗댄 '제5군통령' 코너를 선보였다. 이 코너에서 원더걸스는 자신들의 미국활동과 멤버들의 탈퇴 등을 직접 언급하며 셀프 디스하는 콩트에 참여했다.
셀프 디스의 백미는 미국 진출 실패 후 원더걸스 멤버 선미, 선예, 소희가 연이어 탈퇴한 장면이었다. 예은은 "현아를 불러와야겠어"라고 소리쳤지만 현아는 이미 '포미닛 당'을 창당한 상태였다.예은은 이 사실을 알고 좌절했다.
원더걸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원더걸스, 셀프디스 웃기긴 했는데...별로" "원더걸스, 소희랑 도 불러오라고 해야지 진짜 셀프 디스일 듯" "원더걸스, 소녀시대 사진 태운거 별로" "원더걸스, 요새 디스 하느거 보면 불안불안함"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