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들의 귀환… 개인투자자 주식거래 '급증'

입력 2015-10-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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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가증권시장 일평균 284만6753건 주문, 작년보다 57.82% 껑충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투자자의 일평균 주문건수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015년 일평균 284만6753건의 주문을 제출했다. 지난해 180만3778건에 비해 57.82% 증가한 수치이다.

전체 주문건수에서 개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53.43%로 지난해 51.83% 대비 1.60%p 늘었다.

▲자료제공=한국거래소
▲자료제공=한국거래소

개인의 1만주 이상 대량주문도 늘어났다.

1만주 이상 주문은 올해 일평균 2만3338건으로 지난해 2만610건보다 13.23% 증가했다.

지난 1~3월 일평균 2만건 이하에서 맴돌던 1만주 이상 주문건수는 4월 2만7491건으로 증가한 후 7월 3만건을 넘어섰다.

1만주 이상 대량주문 비중이 가장 높은 종목은 미래산업(12.59%)이었다. 이어 우리종금(7.79%) SK증권(5.86%), 동양(5.36%), 대영포장(5.27%) 순으로 높았다.

반면 1억원 이상 주문은 1만106건으로 지난해(1만656건)보다 5.16% 감소했다.

1억원 이상 대량주문 비중은 삼성전자(2.43%), 삼성물산(2.31%), 삼성에스디에스(1.90%)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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