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홈페이지)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가출을 일삼는 중3 딸의 사연이 방송됐다. 이날도 여러명의 패널이 출연해 자신들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상담을 했고 가족들의 화해를 이끌어 냈다.
하지만 방송후 출연 여학생의 학교 친구들로 추정되는 네티즌들이 출연 학생의 과거 SNS 활동 내역과 경험담 등을 올리며 논란이 불거졌다.
해당 여학생이 불량 학생들과 어울리고 과거 학교 생활에 성실하지 못했다는 내용 등이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자질 미달의 출연자를 출연시켰다”는 비난을 내놓는 가 하면 일부에서는 “학생이 반성했는데 과거 공개는 지나치다”는 등의 내용이 대립하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 방송은 최근에도 가족간의 스킨십 문제 등을 방송해 논란이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