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 ‘SNL 코리아6’(이하 SNL6) 캡처
10일 오후 방송된 tvN ‘SNL 코리아6’(이하 SNL6)에서는 원더걸스가 호스트로 등장해 자신들의 미국활동과 멤버들의 탈퇴 등을 직접 언급했다.
이날 방송 중 ‘제5군통령’에서 원더걸스는 ‘텔 미’를 히트시키며 제5대 군통령으로 등극했다. 하지만 ‘소녀의 시대’가 원더걸스의 자리를 위협했다.
결국 원더걸스는 ‘아이돌 보안법’을 시행했다. 이후 원더걸스는 ‘소 핫’ ‘노바디’로 제 2의 전성기를 누렸다. 그러던 중 원더걸스는 미국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고 미국으로 향했으나 쇠약해져 한국으로 다시 돌아왔다.
원더걸스의 셀프 디스는 미국 진출 실패 후 원더걸스 멤버 선미, 선예, 소희가 연이어 탈퇴한 장면을 연출했다. 예은은 “현아를 불러와야겠어”라고 소리쳤지만 현아는 이미 ‘포미닛 당’을 창당한 상태였다.
SNL 원더걸스 편을 본 네티즌들은 “SNL 원더걸스 대박이네” “원더걸스 SNL에서 솔직한 모습 공개했네” “SNL 원더걸스 이런 모습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