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방미 기간 박정희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로 NASA 방문

입력 2015-10-11 18: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이 11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박근혜 대통령 방미일정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이 11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박근혜 대통령 방미일정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3∼16일 미국 방문 기간 선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에 이어 현직 대통령으로는 두번째로 미국항공우주국(나사·NASA)을 방문한다.

11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방미 둘째날인 오는 14일(현지시간) 나사의 '고다드 우주비행센터(Goddard Space Flight Center)'를 찾아 양국간 우주 분야 협력강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고다드 우주비행센터는 워싱턴 인근의 메릴랜드주 그린벨트에 위치해있다.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이날 박 대통령의 방미 관련 브리핑에서 "고다드센터는 미국 최초의 우주비행센터로서 금번 방문을 통해 우주 분야에서의 한미 간 협력을 촉진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의 나사 방문은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두번째이자 50년 만이다.

박 대통령 선친인 박 전 대통령이 지난 1965년 미국을 국빈 방문했을 때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에 위치한 나사의 우주선 발사 시설이자 통제 센터인 '케네디 우주센터(John F. Kennedy Space Center)'를 찾은 적이 있기 때문이다.

당시 이 센터에서는 박 전 대통령의 방문에 맞춰 아틀라스 장거리 로켓 발사 시험을 했고, '과학입국' 의지가 강했던 박 전 대통령은 이를 관심있게 지켜봤던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011,000
    • -0.91%
    • 이더리움
    • 4,049,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496,700
    • -2.51%
    • 리플
    • 4,090
    • -2.53%
    • 솔라나
    • 287,600
    • -2.08%
    • 에이다
    • 1,154
    • -2.78%
    • 이오스
    • 953
    • -3.64%
    • 트론
    • 363
    • +2.25%
    • 스텔라루멘
    • 516
    • -2.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450
    • -0.08%
    • 체인링크
    • 28,350
    • -1.32%
    • 샌드박스
    • 589
    • -2.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