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광림, 베트남 기업과 파트너십 계약 소식에 이틀째 ‘↑′

입력 2015-10-1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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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이 베트남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이틀째 급등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 20분 현재 광림은 전거래일 대비 23.08%(945원) 오른 5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크레인 및 특장차 제조업체인 광림은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해 지난 7일 베트남의 글로벌기업인 피코(FICO)그룹의 관계사와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피코서비스앤트레이딩은 2007년에 베트남의 국영기업인 비나코민(베트남 천연자원 개발공사)이 최대주주로 투자해 출범한 기업이다. 현재 베트남 건설부 산하에서 건설자재의 생산과 판매, 각종 사회간접자본 부분 등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글로벌기업인 피코그룹의 관계사로 성장한 회사이다.

광림은 이번 피코와의 파트너쉽 계약을 통해 베트남에서 광림의 특장차와 크레인을 판매할 수 있는 전국적인 유통망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피코는 베트남의 군부대, 공안 및 정부와 긴밀한 관계가 형성돼 있어 이를 활용할 경우 광림의 매출증대에 지대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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