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웅 하이트맥주 사장이 진로 사장으로 이동하고 하이트 생산담당 사장에 하진홍 진로 총괄사장이 임명될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진로의 기업공개작업을 가속화 하고 조직의 효율성 제고 차원에서 대표이사의 맞바꾸기 등을 포함한 대규모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이날 "이번주 안에 사장을 포함한 대규모 임원 인사가 단행될 예정"이라며 "아직 확정된 바는 없으나 하이트와 진로의 통합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인사가 단행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