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신용보증기금과 신용도 우수기업 금융지원 MOU 체결

입력 2015-10-12 14: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은행은 12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신용도 우수기업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 협약은 그동안 많은 중소기업들이 금융기관 자금 이용시 매년 대출연장 관련 심사 및 담보제공에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이 장기 여신을 안정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집중 할 수 있게 됐다.

협약 내용을 보면 신보는 만기 3년의 장기보증서를 발급하고, 신한은행은 매년 5%씩 보증비율을 인하해 신용 지원 확대 및 우대금리를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본 보증서를 통해 3년간 보증료를 0.4% 이상 절감할 수 있다. 중소기업으로서는 장기간 안정적인 자금을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금융비용 부담도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신용 우수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들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오랜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단기 여신과 담보 위주의 금융권 관행을 개선하여 창조경제 활성화 촉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경제성장 1%대 회귀하나…한은, 성장률 내년 1.9%·2026년 1.8% 전망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회복 국면' 비트코인, 12월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할까 [Bit코인]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송석주의 컷] 순수하고 맑은 멜로드라마 ‘청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5: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485,000
    • +1.65%
    • 이더리움
    • 4,985,000
    • +4.35%
    • 비트코인 캐시
    • 721,000
    • +3.44%
    • 리플
    • 2,067
    • +6.93%
    • 솔라나
    • 330,700
    • +2.45%
    • 에이다
    • 1,399
    • +3.71%
    • 이오스
    • 1,116
    • +0.81%
    • 트론
    • 279
    • +0.72%
    • 스텔라루멘
    • 682
    • +1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400
    • +6.6%
    • 체인링크
    • 25,000
    • -1.46%
    • 샌드박스
    • 836
    • -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