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인식은 이제 필수… 아이폰6S-갤럭시노트5-LG V10 어떤걸 살까?

입력 2015-10-1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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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 갤럭시노트5 LG V10

(사진=애플 온라인 스토어)
(사진=애플 온라인 스토어)
애플의 아이폰6S가 오는 23일부터 국내에 출시되는 가운데, 삼성 갤럭시노트5와 LG V10 등 기존 제품과의 경쟁이 주목받고 있다.

먼저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아이폰6S와 6S플러스는 '신형 터치ID'가 장착돼 지문 인식 감도가 이전보다 향상됐다. 인식 속도 역시 2배가량 빨라졌다.

오히려 아이폰6S를 먼저 접한 해외의 아이폰 유저들은 너무 빨라진 기능으로 인해 불만을 내놓고 있는 실정이다.

필기나 문서작업이 많은 학생이나 직장인이라면 S펜이 탑재된 갤럭시노트5가 적당하다. 5.7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에 갤럭시S6와 동일한 일체형 배터리와 풀메탈보디를 적용해 유려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필기 기능이 한 단계 진화해 화면을 켜지 않은 상태에서 필기할 수 있는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멀티미디어 기능에 관심이 많은 사용자라면 LG전자의 V10을 추천한다. 세계 최초로 전면 듀얼카메라를 탑재한 V10은 일반 화각 카메라 또는 광각 카메라 중 하나를 선택해 셀피 촬영을 할 수 있다. 또 LG전자 스마트폰 최초로 지문인식 모듈이 탑재됐다.

업계 관계자는 "지문인식 기능은 앞으로 중저가 폰으로도 더욱 확산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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