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물류 경쟁력 해외사례서 모색…14일 국제세미나 열려

입력 2015-10-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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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과 신기후 체제(Post-2020) 대응을 위한 철도물류산업 발전방향 논의를 위해 14일 오후 더케이(The-K) 서울호텔에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철도물류, 이대로 가도 되는가?’라는 위기의식과 함께 해외사례를 통해 우리나라 철도물류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우리 실정에 맞는 철도물류 발전방안을 폭넓게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국내 철도물류는 그간 철도공사의 만성적자와 함께 사회적 관심과 정책적 지원 부족으로 수송분담율(톤기준)이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4%대에 머물고 있는 등 유라시아 철도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정부․학계․산업계 등의 종합적인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제철도연맹(UIC)의 슈미트 버나드 화물부문 상임고문, 중국 북경교통대학교의 리홍창 교수, 일본 화물철도주식회사(JR화물)의 나카무라 마사후미 박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권용장 실장 등 철도물류 국ㆍ내외 전문가가 참석해 유럽 및 아시아 주요 국가의 철도물류 정책과 관련한 주제발표를 진행하고, 우리나라 여건에 필요한 철도물류 경쟁력 향상 방안이 무엇인지에 대해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해줄 예정이다.

또한 주제발표 이후 진행될 토론에서는 안승범 인천대학교 동북아 물류대학원장 등 교수, 학회, 언론인, 물류 업계, 코레일 등 다양한 분야의 철도물류 전문가들이 참석해 우리나라 철도물류산업의 선진화 및 국제화를 위한 정부와 민간의 역할 분담은 물론, 한국 철도물류의 발전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국토부가 주최하고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주관하며 물류업계, 철도공사, 철도공단, 산ㆍ학ㆍ연 관계자 및 전문가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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