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회담 개최…실질 협력관계 위한 4가지 의제 주목

입력 2015-10-13 11: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미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이후 4번째로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양자회담에 나선다. 지난해 11월 중국 베이징 워터큐브(Water Cube)에서 열린 APEC 회담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기념촬영을 마친 후 대화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이후 4번째로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양자회담에 나선다. 지난해 11월 중국 베이징 워터큐브(Water Cube)에서 열린 APEC 회담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기념촬영을 마친 후 대화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16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으로 출발한다. 박 대통령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함께 △한미동맹 재확인 △북핵 문제 해결 △동북아 평화 협력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박 대통령의 출국을 앞두고 정치권의 주요 관심은 한미 회담의 주요 의제에 모아졌다. 박 대통령이 양자 방문 형식으로 미국을 공식 방문하는 것은 취임 첫해인 2013년 5월에 이어 두 번째다. 오바마 대통령과의 양자회담으로는 네 번째다.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 박 대통령은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고 북한발(發) 도발 억지 및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오바마 대통령과 심도 있는 논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동북아 역내 평화·협력 증진 방안,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방안 등 실질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

한미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5일 박 대통령은 미국 국방부(펜타곤) 방문을 예정하고 있다. 2011년 이명박 전 대통령에 이어 4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는 사상 최대인 166명 규모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뒤늦게 알려진 '아빠' 정우성…아들 친모 문가비는 누구?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631,000
    • +0.47%
    • 이더리움
    • 4,680,000
    • -1.06%
    • 비트코인 캐시
    • 720,500
    • +2.13%
    • 리플
    • 2,015
    • -1.99%
    • 솔라나
    • 354,100
    • +0.17%
    • 에이다
    • 1,437
    • -3.49%
    • 이오스
    • 1,186
    • +11.68%
    • 트론
    • 291
    • -1.36%
    • 스텔라루멘
    • 774
    • +12.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150
    • +0.62%
    • 체인링크
    • 25,050
    • +3.56%
    • 샌드박스
    • 990
    • +63.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