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뷰티 브랜드, ‘로레알파리’가 패션블로거 크리스티나 바잔(21)을 첫 번째 E-SPOKE PERSON으로 발탁했다.
전세계를 강타하고, 블로거 세계를 완전히 뒤바꿔 놓은 잇 걸(it girl)로 불리는 크리스티나 바잔은 2011년 스타일 블로그 @Kayture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으며, 소셜 미디어에서 수백만 명의 팔로워들의 추종을 받는 E-STAR. 그녀의 매력적인 #오늘의 패션(outfit of the day, ootd)과 #뷰티팁(beautytips)은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로레알파리 브랜드 글로벌 사장인 시릴 샤푸이(Cyril Chapuy)는 “크리스티나는 로레알파리의 여성상을 완벽하게 구현합니다. 그녀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대담하고 세련된 메이크업을 하고, 자신 스스로를 아름답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그녀는 자신의 아름다움을 스스로 디자인하고 그것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며, 전세계 수 많은 여성들에게 영감을 주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로레알파리가 여성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이며, 따라서 우리의 첫번째 E-SPOKE PERSON으로써 크리스티나를 선택했습니다.”
스위스와 미국을 오가며 자란 크리스티나의 패션과 아트에 대한 열정은 그녀가 어렸을 때부터 시작됐다. 고등학교 시절, 그녀는 룩북에 오늘의 패션을 만들기 시작했다. 얼마 후, 그녀는 자신의 블로그 "Kayture" 를 시작했고, 그녀의 화려한 패션 스타일과 여행 이야기를 네티즌과 공유하기 시작했다. 1년도 채 되지 않아 Kayture의 인기는 하늘 높이 치솟았고, 크리스티나는 전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블로거가 되었으며, 수많은 업체들로부터 콜라보레이션 요청이 쇄도했다.
뷰티와 패션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는 그녀는 언제나 한 발 앞서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자 하며, 이러한 진심어린 열정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많은 블로거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로레알파리가 이처럼 카리스마 넘치는 인재를 선택한 것은 어쩌면 당연했다.
크리스티나 바잔은 로레알파리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로레알파리의 패밀리의 첫번째 E-SPOKE PERSON이 된 것에 대해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 기회를 통해 저는 많은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며, 자신의 꿈을 믿고 끝까지 싸울 수 있는 열정을 그들에게 불어 넣어주고 싶습니다. 우리가 끊임없이 그들을 위해 노력하고, 불가능은 없다는 것을 계속해 상기시킨다면, 우리 모두는 지금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습니다. 인생은 놀라운 기회들로 가득합니다. 저는 이번 기회를 통해 모든 여성들이 그들도 소중하다는 것을 느끼고 깨닫게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그녀는 로레알파리와 함께 독점 컨텐츠를 제작하게 되며, 로레알파리의 모든 메이크업 이벤트는 그녀의 열정적인 보이스를 통해 전해질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메이크업이라는 새로운 시대에 참여하게 된다.
그녀는 로레알파리 패밀리로서, 슈퍼모델 칼리 클로스, 바바라 팔빈, 두첸 크로스와 줄리안 무어, 나오미 와츠,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같은 여배우들과 함께 로레알파리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