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갑 김회선 의원, 총선 불출마 선언

입력 2015-10-13 13: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서초갑이 지역구인 새누리당 김회선 의원이 13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불출마 선언문을 내고 “20대 총선을 꼭 6개월 앞둔 오늘, 저 김회선은 ‘다음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심했음’을 밝힌다”고 했다. 서초갑은 새누리당 텃밭지역으로, 초선인 그의 불출마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의원은 불출마 배경과 관련, “당연히 20대 총선 출마여부를 두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다”면서 “기준은 단 하나, ‘무엇이 진정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길이냐’였다”며 불출마 선언까지 장고가 있었음을 전했다.

이어 “애국의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내가 무엇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열정과 능력이 뛰어난 다른 사람에게 기회를 주는 것 또한 또 다른 애국의 방법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라를 위해 해야 할 일이 넘치고, 이를 위해 진충갈력하겠노라는 훌륭한 인물도 줄을 서 있다”면서 “우리당에도 패기 넘치는 젊은이부터, 경륜과 식견을 갖춘 노련한 경험자에 이르기까지 한 두 분이 아니다”고 했다.

김 의원은 “오늘 저는 귀거래사를 부르지만, 4년 전 여의도에 들어갈 때 스스로 다짐했던 ‘국민에 대한 봉사’라는 초심은 영원히 간직해 다른 방법으로 애국의 길을 찾겠다”며 “다시 한 번 저에게 국민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주신 당 관계자와 선거구민 여러분께 엎드려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제2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서부지방검찰청 검사장, 국가정보원 제2차장, 김앤장 변호사를 거쳤다. 국회에서는 법제사법위원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과 당 법률지원단장 등으로 활동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뉴욕증시, AI 경계감 속 저가 매수세에 강보합 마감…나스닥 0.14%↑
  • ‘오천피 효과’ 확산…시총 1조 클럽 한 달 새 42곳 늘었다
  • 지방 집값 14주 연속 상승⋯수도권 규제에 수요 이동 뚜렷
  • 퇴직연금 의무화⋯관건은 사각지대 해소
  • 코스피 ‘불장’에 외국인 韓주식 보유액 1327조…1년 새 두 배 ‘급증’
  • 대행체제 두달…길어지는 기획처 수장 공백
  • 설 연휴 마지막날…출근 앞둔 직장인 체크리스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569,000
    • -2.39%
    • 이더리움
    • 2,927,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830,000
    • -2.47%
    • 리플
    • 2,175
    • -1.23%
    • 솔라나
    • 125,300
    • -2.57%
    • 에이다
    • 416
    • -1.42%
    • 트론
    • 416
    • -1.65%
    • 스텔라루멘
    • 246
    • -2.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590
    • -3%
    • 체인링크
    • 13,020
    • -1.66%
    • 샌드박스
    • 127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