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프(왼), 박혁권(출처= MBC 라디오스타)
박혁권이 ‘육룡이 나르샤’에서 악역 길태미로 인기인 가운데 색다른 닮은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혁권은 SBS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길태미 역을 맡아 극악무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사실은 인기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눈사람 친구 올라프를 닮아 눈길을 끈다.
박혁권은 지난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출연해 자신을 “‘겨울왕국’ 울라프를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소개하며 해맑은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또한 박혁권은 한 라디오에 출연해 “‘겨울왕국’의 캐릭터 ‘올라프’ 닮은꼴로 화제가 됐는데 기사가 40페이지 넘게 났다”며 “물어보니 김연아가 금메달 땄을 때와 비슷한 숫자라고 하더라”고 말해 올라프 닮은꼴을 제대로 인증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박혁권은 ‘육룡이 나르샤’에서 길태미의 쌍둥이 형 길선미로 분해 1인 2역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