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모바일, ‘고스트 with ROCKET’ 21일 론칭 ∙∙∙ 모바일 게임시장 ‘도전장’

입력 2015-10-1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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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모바일게임 전문 회사 로켓모바일 기자간담회에서 모바일 게임 ‘고스트 with ROCKET’ 홍보 모델 이정재가 미니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다.
▲1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모바일게임 전문 회사 로켓모바일 기자간담회에서 모바일 게임 ‘고스트 with ROCKET’ 홍보 모델 이정재가 미니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다.

로켓모바일이 야심작 ‘고스트 with ROCKET’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고 모바일 게임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로켓모바일은 1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스트’를 이달 21일 정식 서비스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게임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고스트의 원작 복마자(伏魔者)는 지난 2012년 상해인혹망락유한공사(上海寅酷网络有限公司)가 출시한 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중국에서 4000만명 이상의 유저가 이용한 대작 게임으로 본격 다크 판타지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장르다.

이 게임은 초대형 스케일의 ‘실시간’ 모바일 게임을 기다리던 유저들을 위해 역대 최고 수준의 실시간 동기화 콘텐츠를 구현했다. 국내 최초 실시간 30대 30 진영전, 동시 수십 명의 유저가 진행하는 보스레이드, 실시간 진영전과 파티 던전 등을 완벽히 구현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또 이 게임은 3인의 영웅 조합에 따라 달라지는 전략, 4 in 1의 영웅 구성, 타국가 유저들과의 경쟁, 본격 마상전투 등 게임 유저들의 관심을 끌 만한 콘텐츠를 갖췄다.

로켓모바일은 고스트를 성공적으로 론칭시키고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는 후속작들도 연이어 선보여 모바일 게임업계 선도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 ‘바람의 제국’을 필두고 내년에 ‘디펜더스(Defenders)’, ‘무간옥’, ‘정복’ 등의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오는 2016년 국내 빅3 모바일 게임회사로 성장할 계획이다.

로켓모바일은 또 자체 개발 게임사로 변신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높은 완성도로 게임 유저들을 만족시키고 미국, 중국, 독일, 대만, 홍콩, 브라질, 필리핀 등의 글로벌 파트너들과 제휴해 글로벌 모바일 게임회사로의 도약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김병진 로켓모바일 대표는 “‘고스트’로 모바일 게임 시장에 파란을 일으키겠다”며 “로켓모바일의 도전과 발전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홍보모델인 배우 이정재가 참석해 포토존, 미니 토크쇼 시간을 가졌고 사전등록 이벤트 행운번호도 추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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