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6개월에 접어든 배우 전지현이 13일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오버사이즈의 화이트 블라우스와 점퍼를 매치해 살짝 나온 배를 가렸는데요. 임산부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의 탄력있는 피부와 늘씬한 몸매를 유지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전지현은 지난 2012년 4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인 최준혁과 2년여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죠. 3년 만에 2세를 임신한 전지현은 내년 초 출산할 예정입니다. 전지현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산모들의 적이다”, “처녀인 나보다 몸매 더 좋네요”, “엄마 닮은 딸 낳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