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회복에 9월 취업자 30만명대 회복…34만7000명 증가

입력 2015-10-1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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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를 중심으로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취업자가 1개월만에 30만명대를 회복했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626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34만7000명 증가했다.

취업자 증가규모는 지난달 25만6000명으로 올 4월 이후 4개월만에 20만명대로 추락했다가 다시 30만명대를 회복한 것이다.

통계청은 지난달 취업자가 농림어업과 도매 및 소매업 등에서 감소세를 보였지만 제조업과 사업시설관리 및 지원서비스업, 숙박 및 음식점업 등에서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전체 취업자가 30만명의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실제로 농림어업과 도소매업 취업자가 각각 12만명(-7.5%), 4만6000명(-1.2%) 줄었지만 제조업 취업자 수가 작년 같은 달보다 16만6000명(3.8%), 음식·숙박업은 8만1000명(3.8%) 증가세를 나타냈다.

취업자수가 늘었지만 고용률은 60.9%로 전년동월대비 0.1%포인트 상승하는 데 그쳤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15~64세 고용률은 66.1%로 전년동월대비 0.4%포인트해 상승했다.

실업률은 3.2%로 1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15~29세 청년실업률은 7.9%로 전년동월(8.5%)보다 0.6%포인트 하락해 연중 최저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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