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프로그램 매수세로 1450선을 넘어섰다.
27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3.46포인트(0.24%) 오른 1453.23을 기록했다.
전일 미국증시가 불안한 주택지표로 주택경기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며 혼조세를 기록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국내증시는 선전한 모습이다.
이날 기관이 735억원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65억원, 585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매매는 2925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3.77% 급등한 비금속광물을 제외하면 대부분 보합에서 혼조세를 기록했다. 철강금속이 1.36% 올랐으며 화학, 은행, 통신업, 섬유의복 등이 0.5~0.7% 상승했다. 보험이 0.97% 내렸고 전기전자, 의약품, 건설업, 운수창고, 운수장비는 약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형 IT주와 금융주가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각각 0.68%, 0.61% 하락한 반면 국민은행과 신한지주는 각각 0.94%, 1.66% 상승했다. 우리금융은 0.43% 약세.
한국전력, SK텔레콤, 현대중공업은 소폭 올랐으며 현대차는 보합에서 마감했다.
시멘트 가격 인상을 재료로 한일시멘트와 아세아시멘트가 각각 4.34%, 7.36%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물산도 나흘연속 상승하며 신고가를 기록했으며 대한은박지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1000원대를 돌파했다.
이날 상승한 종목은 상한가 4종목을 비롯해 433종목이며 하한가 2종목을 포함해 298종목이 하락했다. 97종목은 보합에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