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 대형주 강세에 코스닥 外人 비중 21개월만에 한자릿수

입력 2015-10-1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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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 강세에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 비중이 한 자릿수로 줄어들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이 보유한 주식의 시가총액은 19조3억원으로 전체 코스닥 시총(190조2082억원)의 9.99%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 비중이 10% 미만으로 하락한 것은 지난해 1월 6일(9.95%) 이후 약 21개월 만이다.

외국인 비중은 코스닥이 강한 상승세를 보이던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 사이 11%대까지 치고 올라왔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어닝서프라이즈 발표 이후 대형주로 수급이 쏠리며 코스닥과 중소형주가 외국인의 외면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올해 들어(10월13일 기준) 외국인이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셀트리온(-3467억원), 파라다이스(-2545억원), 서울반도체(-1379억원), 카카오(-1118억원), 원익IPS(-1106억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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