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인컴퍼니
모바일 보안 전문기업 락인컴퍼니는 스파크랩과 함께 모바일 보안 서비스 ‘리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통해 락인컴퍼니는 금융권과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한 매출 확대에 집중하는 한편 창업초기기업과의 상생을 통해 ‘리앱’ 저변 확대를 위한 전략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스파크랩은 2012년부터 다양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락인컴퍼니는 스파크랩이 투자․지원한 5기 멤버로 앞으로 신청을 통해 다양한 스타트업에게 리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리앱은 안드로이드 앱의 패키지 파일(*.apk)을 리앱 서비스(liapp.lockincomp.com)에 올리기만 하면 소스코드 보호가 적용된 패키지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모바일 앱을 보호해준다. 보호조치가 완료된 파일을 서버에 남기지 않고 바로 삭제해 고객사의 소스코드는 완벽하게 보호하면서 고객사가 우려하는 유출 위험도 없앴다.
최명구 락인컴퍼니 대표는 “단순한 투자관계가 아닌 상생 협력을 위한 방안으로 스파크랩이 지원하는 스타트업 기업 대상 리앱 지원 서비스를 진행하려고 한다”며 “최근 모바일 앱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는 금융권과 공공기관에 영업력을 집중해 초기 시장을 선점하고 선두업체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