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일 코엑스에서 ‘글로벌 취업상담회’…50여개 기업 300명 채용

입력 2015-10-1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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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업 희망 청년들이 글로벌 우량기업을 만날 수 있는 ‘글로벌 취업상담회’를 15∼1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고용노동부가 14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미국, 일본, 캐나다, 싱가포르 등 10개국, 53개 사의 채용 담당자들이 참여해 3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에는 싱가포르 쉐라톤호텔, 일본 IBM솔루션, 캐나다 몬트리올은행 등 글로벌 1000대 기업에 들어가는 기업들이 포함됐다.

채용 직종은 은행원,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 대학교 사무원, 자동차 엔지니어 등으로 평균 연봉은 3000만원에서 4000만원 수준이다. 참여기업들은 해외취업정보 사이트 ‘월드잡플러스’(www.worldjob.or.kr)에 신청한 구직자들의 이력을 검토해 후보자들을 선발하고 채용면접을 한다.

상담회는 1000여명의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하지만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현장 방문 구직자도 부스 상황에 따라 면접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글로벌 취업상담회에는 국가별 해외취업 설명회와 한국인재 채용설명회도 함께 열린다. 국가별 해외취업 설명회는 현지전문가와 주요기업에서 현지 취업 및 생활여건, 기업정보를 제공하며, 질의응답 시간도 주어진다.

한국인재 채용설명회는 맥도날드 코리아 대표와 바스프(BASF) 부대표 등이 우리 청년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해외취업 성공자의 사례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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