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8일 제일기획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이나 2분기부터 높은 성장세 회복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1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실적이 영업익과 순익이 각각 79억원, 96억원으로 다소 부진할 전망”이라며 “2분기 이후 영업익과 순이익이 206억원, 219억원으로 전년동기 월드컵 특수에 따른 베이스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국내 통신업체들의 마케팅 강화와 신규광고주 효과가 주효할 전망”이며 “삼성전자의 해외시장 휴대폰 마케팅 본격화와 글로벌네트워크 확대, 북경올림픽 수요 등도 매출증가에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