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은 28일 피앤텔에 대해 계절적 비수기인 1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3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성호 한누리증권 연구원은 “피앤텔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익이 전분기대비 각각 4%, 5% 감소한 655억원과 81억원 기록할 것”이라며 “1분기가 계절적 비수기인 점과 판가 하락을 고려하면 양호한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슬라이딩형 케이스 수주 증가와 5%이하로 불량률을 개선해 원가경쟁력이 강화된 것”이라며 “납품처 내 점유율도 상반기에 하락하던 과거와 달리 29%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피앤텔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익은 전년대비 각각 12%, 7% 증가해 실적개선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