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2사분기에는 국민임대주택 1만6654가구가 공급된다.
건설교통부는 28일 수도권 9091가구를 포함 총 1만6654가구의 국민임대주택을 2사분기 동안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에서는 관심을 모으는 장지지구에서 480가구, 발산지구에서 1631가구가 공급되며 수도권에서는 인천 논현지구 3426가구, 성남 도촌지구 992가구, 화성동탄신도시 1645가구 등이 2사분기에 임대주택 수요자들을 찾아간다.
국민임대주택 신청자격은 무주택자로서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도시근로자 가구 월평균소득의 70% 이하(241만원)이면 가능하다. 전용 15평 이상은 청약저축에 가입해야 입주자격을 준다.
국민임대주택은 30년 이상 장기임대주택으로, 인근 전셋값의 55~83%선에서 정해진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주택공사 본사(031-738-4282~3), SH공사(임대팀 02-3410-7448) 및 국민임대주택 홈페이지(http://kookmin.jugo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