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축구협회, ‘심판 비난’ 무리뉴 감독에 1경기 출전 정지ㆍ벌금 8800만원 징계

입력 2015-10-1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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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무리뉴 감독에게 1경기 출전정지와 5만 파운드(약 8800만원)의 벌금의 징계를 내렸다. (뉴시스)
▲15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무리뉴 감독에게 1경기 출전정지와 5만 파운드(약 8800만원)의 벌금의 징계를 내렸다. (뉴시스)

언론을 통해 심판 판정에 대해 강력한 불만을 제기한 조제 무리뉴(52) 첼시 감독이 징계를 받게 됐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15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에게 1경기 출전정지와 5만 파운드(약 88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앞서 무리뉴 감독은 4일 사우샘프턴전에서 1-3으로 역전패한 후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심판 판정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 무린 감독은 1-1로 비긴 상황에서 페널티킥이 주어질 상황을 심판이 인정하지 않았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그는 “심판은 첼시에게 좋은 판정을 내리는 것을 두려워한다”며 “우리는 이번에도 페널티킥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FA는 무리뉴 감독의 언행이 부적절하다며 징계를 예고했다.

한편, 첼시는 이번 시즌 승점 8점(2승 2무 4패)으로 16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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