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마이크로소프트, 삼성 등 외부 인사를 영입한 이후 공교롭게도 사흘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11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전일보다 0.51% 떨어진 5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삼성, 우리투자와 함께 CLSA증권을 통해서 매도주문이 나오고 있으며, 대우, 대신증권으로는 매수주문이 늘어나고 있다.
외부인사 영입 계획을 밝힌 지난 26일 장중 52주 신고가인 6만1800원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차익매물로 하락세로 마감한 이후 사흘 연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6일 글로벌 재무시스템 설계 및 정착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 정준경 전무와 삼성전자 임양규 부장을 영입하는 인사를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