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ㆍ유리, 공개 열애 6개월 만에 결별설…SM “유리에게 사실 확인 중”

입력 2015-10-1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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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오승환,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 (뉴시스)
▲야구선수 오승환,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 (뉴시스)

공개 열애 중이던 야구선수 오승환과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의 결별설이 제기된 가운데 유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5일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투데이에 “현재 유리 본인에게 결별설에 대해 사실을 확인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오승환 측근의 말을 빌려 “오승환과 유리가 각자의 바쁜 일정으로 인해 만남의 횟수가 줄어들면서 관계가 소원해져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오승환과 유리는 4월 열애설이 불거졌고, 이내 양측은 “두 사람이 지난해 말 모임을 통해 처음 만난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결별설이 사실이라면 두 사람은 공개 열애 6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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