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 2011년 세계 육상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하며 대구기반의 건설업체인 화성산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23분 현재 화성산업은 전일보다 5.03% 오른 1만8800원에 거래되며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하고 있다. 화성산업은 대구지역 중소 1위 건설업체로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 수혜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제육상경기연맹은 2011년 13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지로 대구를 확정했다. 대구 육상선수권대회 유치의 경제적 효과는 5000억원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