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현BM이 국민연금PEF로부터 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기로 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49분 현재 용현BM의 주가는 전날보다 1150원(7.96%) 오른 1만5600원을 기록 중이다.
용현BM은 전날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에이치앤큐국민연금제1호 사모투자전문회사를 대상으로 보통주 150만주를 207억원에 유상증자한다고 밝혔다.
용현BM은 “유상증자에 의해 조달한 자금은 투자중인 양산공장 생산시설 증축과 원재료 구매에 필요한 운영자금을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은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단조산업 자체가 세계적으로 호황이며 전방산업인 조선과 풍력산업의 성장으로 용현 BM의 전망이 밝다”며 “밸류에이션은 다소 높은편이나 매출은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