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융산업에 일대 지각변동을 일으킬 자통법 대토론회가 개최된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이사장 이영탁)는 28일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통법)” 제정에 관한 대토론회를 30일 오후 3시 부산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토론회서는 법안을 발의한 재정경제부의 임승태 금융정책국장이 법률의 제정취지 및 내용에 관한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어 자통법 제정이 우리나라 금융산업에 미칠 영향에 대해 국회, 학계, 언론계 등 각계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된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는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정의화 위원장, 재정경제위원회 간사 엄호성 의원, 재정경제부 김석동 차관이 참석해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