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준수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가수 김준수가 다시 돌아가고 싶은 ‘꼭 어제’를 언급했다.
김준수는 15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에서 새 미니앨범 ‘꼭 어제’의 청음회를 열었다.
이날 김준수는 “다시 돌아가고 싶은 ‘꼭 어제’가 언제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과거를 그리워하거나 회상한 적은 있지만 돌아가고 싶은 적은 없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어린 나이에 너무 많은 일을 겪은 편이다. 넘어설 때는 끝이 안 보인다고 생각했지만 넘고 나니 값으로 매길 수 없는 자산과 자양분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준수는 “그런 경험들이 하나하나 모여서 저라는 사람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과거를 회상하지만 돌아가고 싶지는 않다. 계속 미래만 보고 가고 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