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는 지난 27일 웨이브일렉트로닉스와 옴니시스템 등 2개사의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속도계 및 적산계기 제조업체인 옴니시스템은 지난해 매출 172억, 순이익 22억원을 기록했다. 주당 공모예정가는 3000~4000원(액면가 500원)이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이동통신용 전력증폭기 등을 생산하는 옴니시스템은 지난해 매출 412억원, 순이익 65억원을 기록했다. 주당 공모예정가는 6400~7000원(액면가 500원)이며 역시 한국투자증권이 주관사를 맡고 있다.
올 들어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기업은 총 17개사로 늘어났다.